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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동안 얼마나 어렵게ㅡ 살았는가? 완벽한 틀속에 갖혀서 길들여진 새들처럼<BR>새장속에서 나오질 못하고 주인이 시키면 시킨대로 그저 모든걸 포기한채로<BR>하루-하루를 무의미하게 지탱하고 살아왔지 않은가?<BR>주인이 먹이감을 주지 않으면 그저 죽기만을 기다릴뿐.......<BR><BR>이제 길들여진 새장속의 새는 주인의 틀을 벗어나 자유롭게 날아야 될때가<BR>온것 같다.주인의 먹이가 없으면 죽어버린 새는 되지 말아야 한다.<BR>그저 그렇게 하라면 하란대로 사는 세월이 너무 길다는 것이다.<BR><BR>이제는 우리도 당당한 모습으로 재탄생하여야 한다.새장의 새가 되지<BR>말고 스스로가 자생할수 있는 우리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자.<BR>어떤 모습으로 우리곁을 다가오든 우리에게 필요한 노동조합이 된다면<BR>우리 스스로가 판단하여 결정하자.누구의 힘을 빌어서 내 의사와는<BR>전혀 관계가 없는 나약한 모습으로 의사표현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.<BR><BR>당당해지자.이제 우리는 그 많은 세월을 우리의 뜻과 관계가 없이<BR>휘둘려졌지만 절대로 이번만은 그렇게 하지 말자.<BR>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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